10월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 소풍을 주제로 한 협동화 색칠하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협동화에는 알록달록한 가을 산을 배경으로 가족들이 함께 소풍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었어요.
돗자리를 펴고 둘러앉아 간식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가을 나들이의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해주는 그림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단풍이 가득한 빨간 가을 풍경을 만들어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협동화는 그림을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색칠하다 보니,
각 조각만 봐서는 이게 나무인지 산인지 알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
결국 어르신들께서 각자 원하는 색으로 열심히 색칠해주신 결과!
빨간 단풍숲을 꿈꿨지만 멋진 가을 산이 완성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조각 한 조각 따로 색칠했던 그림들이 모두 모이니 꽤나 근사한 하나의 풍경이 되었어요.
특히 협동화 활동은 여러 명이 함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합니다.
내가 색칠한 작은 한 조각이 전체 그림의 일부가 되고,
친구들과 함께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속감과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답니다.
어르신들이 정성껏 색칠해주신 가을 풍경 덕분에 병원 로비에도 따뜻한 가을 분위기가 가득해졌어요.
단풍숲은 아니었지만, 어르신들의 손길이 모여 멋진 가을 소풍 풍경이 완성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