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주 베스트요양병원입니다. :)
9월에도 생신을 맞으신 환자분들을 위해 생신잔치를 준비했습니다.
생신잔치가 있는 날이면 맛있는 간식과 함께 생신을 축하해드렸는데요.
그런데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L-tube를 통해 영양을 공급받고 계신 환자분들은 간식을 드실 수 없어,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것만으로 마무리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환자분들께는 간식을 하나씩 나눠드리면서도,
간식을 드실 수 없는 환자분들께는 무엇을 해드리면 좋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9월부터 작은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간식 대신 얼굴이나 손을 닦을 수 있는 수건을 준비해 생신을 맞으신 L-tube 환자분들께 선물로 전달해드렸습니다.
크게 특별한 선물은 아니지만, 생신을 맞은 모든 환자분들께
무언가 하나씩 전해드리며 함께 축하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환자분들을 생각하며 “이 부분은 조금 더 좋게 바꿀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하나씩 채워가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작은 수건 하나로 시작했지만,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생신잔치뿐만 아니라 병원의 여러 부분에서 조금씩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환자분들을 위해 하나씩 고민하고 변화하며 조금씩 발전해가는 베스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
9월 생신을 맞으신 모든 환자분들,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