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고 곧 크리스마스입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서
오늘은 관련된 협동그림 그리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바로 프로그램 설명과 함께 어르신들께 색연필과
도안이 그려진 프린트를 나눠드리고
그림그리기를 시작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세심한 도움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나이를 떠나 그리기에 열중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서는
각 병실로 프린트를 배부해 드렸습니다.
완성된 그림은 병원 게시판에 전시하였습니다.
마치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 같습니다.
바라보는 어르신들도 본인들의 작품에 뿌듯해하시고
간호사 선생님들과 보호자분들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며 좋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