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 복도 내 전시]

5월 토탈시간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카네이션을 담을 상자를 미리 접어두고 나뭇잎 여분도 미리 만들어 잘라놓았습니다. 

샘플 두개를 만들어 놓아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습니다.

첫번째, 겹쳐져있는 세장의 꽃종이를 뜯은 뒤 꽃 가운데 

꽃대와 나뭇잎과 고정대를 끼워줍니다. 

두번째, 얇은 종이로 여려겹 겹쳐져있는 꽃종이를 한장씩 구겨줍니다. 

세번째, 종이 박스안에 잘라져있는 종이를 채워넣고 만든 카네이션 꽃을 꽂아줍니다. 

예쁜 카네이션이 완성되었답니다.

끼우고 접고 구기는 과정에서 많은 세심함이 필요해 

어르신 한분씩 과정을 자세히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한장씩 구기는 과정에서 종이가 찢어지고 빠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세심하게 힘조절을 하며 끝까지 열심히 참여해 주셨답니다. 

치료시간이 겹쳐 활동을 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방으로 가져다드려 함께 활동을 진행했답니다. 

어르신들의 작품에 성함을 적어드린 후 로비층과 각병동에 전시 해두었습니다. 

 꼼꼼히 세심하게 참여해주신 어르신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