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요양병원 안경록(왼쪽)원장님께서 연탄 3천장을 기부하고 있다. ⓒ베스트요양병원
어제 11월 10일 금당리, 가업리 일대의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 3000장을 직원 40명이 함께 모여 배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연탄나눔행사에 마스크와 고무장갑등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많은 직원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 베스트 요양병원 직원들이 다같이 함께 모여 연탄을 나르고 있다.
여러장의 연탄을 옆사람에게 하나 하나 전달해가며 날랐으며,
추운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배달해 드렸습니다.
특히나 쌓아올린 연탄이 흔들리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보며 쌓아올렸고
연탄배달을 하는 와중에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이웃분들의 건강까지도 생각하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 병원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 직원들이 함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연탄배달 행사에 다들 빠질 수 없다며,
안경록 병원장님과 간호부장님, 대외협력실장님, 총무팀장님등의 직원분들과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들도 함께 동참해주셨습니다.
비가 오는 굳은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연탄배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빠르게 연탄배달이 진행될 수 있었고, 필요한 이웃분들께 전달된다는 생각에
다들 웃음 꽃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병원장 안경록 원장님께서는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연탄배달을 5년뒤 10년뒤에도 함께 해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에게 힘쓰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활동가들과 직원분들이 함께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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