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요양병원 유세균 대외협력실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8일 여주도자기축제을 방문해 김영길 2호 도자명장에게 비닐쇼핑봉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베스트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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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남읍에 소재한 여주베스트요양병원이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0회 여주도자기축제장’에 비닐쇼핑봉투를 전달해 도예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베스트요양병원은 지난 8일 여주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해 돔내에 설치된 도자기판매부스 90여곳에 비닐쇼핑봉투 1만매를 전달했다.
베스트요양병원에서 쇼핑봉투 전달한 것은 지난 2015년 축제시 1만장을 처음 전달한 이후 이번이 4번째다.
안경록 병원장은 “축제장에서 소품·생활자기 등 각종 도자물품을 구매하는 방문객들께서 마땅한 쇼핑봉투가 없어 쩔쩔매는 모습을 보고
지역과의 상생차원에서 쇼핑봉투를 제작·전달하게 됐다“며 ”
도예인들과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쇼핑봉투를 계속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