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베스트요양병원 의료진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환자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면회가 어려운 현실에서 입원 환자를 위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안경록 원장과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들은 입원환자 약 400여명의 병실을 일일이 찾아가 카네이션을 정성껏 달아주고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덕담을 건네는 병원장과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 코로나 때문에 아들, 딸 얼굴을 볼 수 없어 서운했는데 이렇게 카네이션을 주고 받을 있어 잠시나마 행복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안경록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환자와 보호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는데 어버이날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