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도 반가운 예소리앙상블에서 베스트요양병원을 찾아주셨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예소리앙상블뿐만 아니라 햇사레합창단 여성 중창단도 함께해주셔서
평소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아름다운 노래와 악기 연주가 이어지는 동안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며 음악을 즐겼고,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며 공연에 함께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에 맞춰 춤까지 함께 선보여주셔서 어르신들의 흥을 더욱 끌어올려 주셨습니다.
무대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에 어르신들도 웃으며 박수를 보내고,
함께 손을 흔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번 공연에는 또 하나의 특별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악기 연주만으로 음악을 들려드리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한 아버님께서 직접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연주에 맞춰 자연스럽게 노래를 시작하시자 주변에 계시던 어르신들도 귀를 기울였고,
어느새 공연을 감상하던 공간이 함께 노래를 즐기는 자리로 바뀌었습니다.

무대에 서서 공연을 보여주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도 직접 노래로 참여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 되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예소리앙상블과 햇사레합창단 여성 중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 즐거운 춤 그리고
어르신의 노래까지 더해져 이번 공연은 어느 때보다 풍성했습니다.

매번 베스트요양병원을 찾아와 어르신들에게 음악으로 즐거움을 선물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멋진 노래를 선물해주신 아버님께도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음악을 듣는 사람과 들려주는 사람이 따로 있지 않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던 따뜻한 공연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