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입니다.
이번에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우리 병원의 사회복지사 3명과 어르신들이 함께 특별한 색칠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활동을 시작하기 전, 어르신들께 몇 가지 질문을 드려보았습니다.
“오늘은 몇 월 며칠인가요?”,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저희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아시나요?”
질문을 하나씩 드리며 오늘이 사회복지의 날이라는 것과,
평소 어르신들과 함께 생활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돕고 있는 사람들이 사회복지사라는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색칠도안에는 특별히 우리 사회복지사 3명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
어르신들께서는 그림을 보시면서
“이 선생님은 머리가 갈색이네~”, “이 선생님은 평소에 어떤 옷을 입지?”
하시며 한참 그림을 살펴보셨는데요.
그 모습을 보며 저희도 웃음이 났습니다.

평소에는 우리가 어르신들을 관찰하고 살펴드리는 입장이었는데,
이날만큼은 어르신들이 우리의 모습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기억하고 계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선생님을 이렇게 생각하고 계셨구나!” 하고 알게 된 것도 재미있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이번 활동은 사회복지의 날을 알아보는 것뿐만 아니라, 날짜와 기념일을 확인하며 시간 지남을 인지하고,
익숙한 사람의 모습을 관찰하며 기억을 떠올리는 인지활동으로도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색칠하는 과정에서는 집중력과 소근육 기능을 자극하고,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언어 표현과 정서적인 교류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며
“우리가 서로를 참 많이 바라보고 기억하고 있구나”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한 오늘의 시간이 사회복지사들에게도 참 따뜻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우리 곁의 모든 사회복지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합니다.
